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인턴기자] K리그 2연패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는 전북 현대가 2012시즌 캐치 프레이즈로 ‘Green ShoutingⅡ’을 선정했다.
전북은 지난 시즌 ‘닥공(닥치고 공격)’을 앞세워 K리그 정상과 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 전역에 녹색 함성을 울렸다. 이에 전북은 올 시즌도 ‘닥공 시즌2’를 팀 킬러로 정하고 다시 한 번 녹색 함성을 울리기 위해 새 시즌 캐치 프레이즈를 ‘Green ShoutingⅡ’로 정했다.
이철근 전북 단장은 “지난 해 Green Shouting으로 K리그와 아시아 전역에 녹색의 함성을 울렸다”며 “올 시즌에도 팬과 함께 녹색의 함성으로 K리그와 AFC 챔피언스리그을 점령하겠다”며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전북은 20일부터 목포 축구센터에서 마무리 훈련을 소화한 뒤 3월 3일 성남과 2012시즌 K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전북 현대]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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