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회식사진이 공개됐다.
시청자들은 사진을 통해서나마 여진구, 김유정, 서지희, 이민호 등 아역배우들의 모습을 오랜만에 만나볼 수 있어 반갑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를 품은 달'의 회식은 지난 17일 의정부 한 식당에서 진행됐다. 김수현, 한가인, 정일우 등 주연배우들은 물론, 드라마 스태프들까지 모두 한 자리에 모여 한우를 함께 먹었다. 갈수록 드라마의 반응이 좋아 이날 현장 분위기도 고조됐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자리에는 드라마 인기상승의 견인차 노릇을 했던 아역배우 여진구, 김유정, 이민호, 서지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랜만에 한복을 벗고 평범한 또래들과 같은 옷차림으로 참석했다.
당시 찍은 사진이 여진구의 팬카페를 통해 18일 공개됐다. 장난기 가득한 모습들은 여느 또래들과 다름없었다.
한편 '해를 품은 달'은 시청률 40% 돌파도 눈 앞에 두고 있다. 자체최고 시청률은 38.4%다. 이에 MBC 드라마국 이대영 국장은 격려금으로 1000만원을 지급하기도 했다.
[사진=여진구 팬카페 예그리나]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