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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걸그룹 카라 멤버 강지영이 첫 단독콘서트를 앞두고 지난날을 회상했다.
카라는 18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카라 콘서트 KARA 2012 THE 1ST CONCERT'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강지영은 "카라활동 5년동안 중학교도 졸업하고 고등학교도 졸업했다. 그래서 카라 안에서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5년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 "'미스터', '워너'로 컴백할 당시 태어나서 처음으로 다이어트를 해봤다"며 "당시 정말 먹고 살기 힘들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라는 18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카라시아'라는 타이틀로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18, 19일 양일간 진행된다. 카라는 서울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카라시아'는 카라와 아시아의 합성어로, 아시아 투어에 나서는 카라의 다채로운 무대를 기대하게 한다. 카라는 지난 2007년 데뷔 이후 5년만에 처음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됐다.
[카라 강지영. 사진 =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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