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전북 선수단이 올시즌 유니폼에 대해 무난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전북 선수단은 18일 오후 전라북도 전주에 위치한 전라도청에서 열린 2012시즌 출정식에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의 2012시즌 유니폼도 함께 공개됐다. 전북은 지난해 세로 줄무늬가 드러난 녹색 유니폼을 입은 가운데 올시즌 전북의 유니폼에는 가슴쪽에 가로 줄무늬가 새겨졌다.
이동국은 올시즌 유니폼에 대해 "몇일전에 유니폼을 입고 프로필 사진을 찍었다. 유니폼을 제작할 때 세밀하게 신경을 쓴 것을 알고 난 후 유니폼을 보니깐 마음에 든다. 우승팀만 달 수 있는 골드패치를 착용하는 것이 마음에 든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김상식은 "작년 유니폼과 재작년 유니폼보다 좋아졌다. 작년 보다 훨씬 좋아졌다"고 말했다. 주장 조성환은 "지난해것보다 마음에 든다"며 "지금 선수들은 지난해 수박 유니폼보다 훨씬 낫다고 이야기한다"며 웃었다.
[전북 출정식 장면.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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