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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김무열(30)의 취중 고백 대상이 된 윤승아(29)가 열애 사실을 조심스럽게 알렸다.
윤승아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윤승아씨와 김무열씨가 최근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알아간지 얼마 안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며 "서로 호감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최근 그렇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무열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윤승아에게 "술 마신 깊어진 밤에 네가 자꾸 생각나고. 네 말이 듣고 싶고. 네 얼굴이 더 궁금해. 전화하고 싶지만 잘까봐 못하는 이 마음은 오늘도 이렇게 혼자 쓰는 메시지로 대신 한다"는 글을 올려 두 사람이 열애중이냐는 의심을 갖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김무열과 윤승아가 사적인 자리에서 만나고 있는 것이 팬들에게 종종 목격됐기 때문에 열애에 무게가 실렸다.
한편 김무열을 뮤지컬 배우 출신으로 영화 '작전' '최종병기 활', 드라마 '일지매' ' 아내가 돌아왔다' 등에 출연했다. 또 윤승아는 현재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출연 중이다.
[김무열(왼쪽), 윤승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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