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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아들을 낳고 싶다고 깜짝 고백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의 MT현장에 소년들의 어머니들이 특별손님으로 초대되어 함께 촬영을 진행했다.
몰래 촬영장을 찾은 어머니들의 등장에 소년들은 놀라움과 동시에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소년들, 어머니들, 소녀시대가 편을 나눠 펼친 윷놀이 대결 중 '어머니와 함께 막춤추기', '어머니 볼에 쪽 소리 나게 뽀뽀하기' 등 모자간 애정이 듬뿍 담긴 미션 수행과정에서 시종일관 흐뭇한 광경을 연출했다.
특히 촬영 내내 든든하고 다정한 모자(母子)간의 모습을 본 윤아는 김성환군의 팔짱을 끼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에 "너무 보기 좋다. 나도 나중에 아들을 낳고 싶다"라고 부러움을 표출했다.
한편, MT장소에서도 어김없이 소년들의 댄스점검이 진행됐는데 수영이 소년들의 댄스를 보며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댄스대회를 일주일 앞두고 소년들이 그동안 얼마나 노력했는지가 여실히 보여 졌기 때문.
수영 뿐만 아니라 아들의 댄스를 처음으로 직접 본 김회훈군의 어머니도 자랑스러운 아들의 모습에 눈물을 흘렸고 다른 멤버들도 매 주 업그레이드되는 소년들의 실력에 극찬해 댄스대회에서의 모습을 기대케 했다.
윤아가 아들예찬론을 펼치게 한 훈훈했던 MT현장은 19일(일) 오후 7시 30분 JTBC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에서 공개된다.
[윤아(위)-JTBC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DB, JTBC 제공]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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