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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인기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콘서트가 3D 영화로 재탄생된다.
비스트의 첫 체조경기장 콘서트였던 '비스트 앵콜 콘서트 3D(Welcome Back to Beast Airline)'가 3D 영화로 2월 개봉을 확정했다.
지난 2010년 12월, 8000여 명의 관객들의 환호 속에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비스트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2개월 뒤인 2011년 2월 18일과 19일 앵콜 콘서트를 마련했다.
비스트의 대표곡 중의 하나인 'SHOCK'로 포문을 연 비스트는 '숨', 'BEAUTIFUL', 'MYSTERY' 등 레퍼토리를 선사했으며, 첫 공연에서 선보인 유닛 듀엣곡까지 새롭게 시도하며 열광적인 무대를 꾸몄다.
이런 장면들 외에도 이번 3D 영화의 극장 버전에서는 미공개 콘서트 연습 장면과 백스테이지 메이킹 영상이 공개될 계획이다.
['비스트 앵콜 콘서트 3D' 스틸컷(위), 포스터(아래).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SBS콘텐츠허브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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