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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그룹 빅뱅의 승리가 컴백을 앞둔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승리는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컴백 프로모션 지상파TV 총 13편의 광고 중 네 번째 주자로 나서 컴백 소감을 밝혔다.
광고 속 승리는 평소 보여줬던 막내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아닌 그 어느 때 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다시 나올 수 없게 되는 건 아닌가 하고 겁이 났었다"며 "(하지만) 오히려 그런 것들이 저희를, 저를 강하게 만들어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사고 이후 빅뱅 멤버들은 깊은 반성의 시간을 가지며 음악 창작 활동에만 몰두해왔다. 그 덕분에 전곡을 타이틀로 정할 만큼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완성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오는 29일 미니앨범 5집 '얼라이브(ALIVE)' 인트로를 제외한 수록된 6곡을 모두 타이틀로 결정한 빅뱅은 22일 첫 번째 타이틀곡 '블루(BLUE)'를 선공개한다.
최근 미국 뉴욕에서 '블루'와 '배드보이(BAD BOY)'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고 돌아온 빅뱅은 컴백과 동시에 내달 2일부터 월드투어 '빅뱅 얼라이브 투어 2012)BIGBANG ALIVE TOUR 2012)'에 돌입한다.
[컴백을 앞두고 광고를 통해 심경을 전한 승리. 사진 = YG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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