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우리들의 일밤'의 두 코너 '룰루랄라'와 '나는 가수다'가 자체최저시청률로 마쳤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룰루랄라'는 1.6%(이하 전국기준)란 초라한 시청률로 종영했다. 지난 12일 종영한 뒤 특집 방송을 내보낸 '나는 가수다' 역시 5.1%의 자체최저시청률을 기록했다.
'룰루랄라'는 음악 치유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며 김건모, 조PD, 카라 멤버 규리, 방용국 등을 야심차게 투입했지만 한자릿수 시청률을 맴돌다 결국 마지막 방송까지 1.6%의 시청률로 쓸쓸하게 퇴장했다.
'나는 가수다'는 현재 시즌2를 준비 중이며, 프로그램을 탄생시킨 김영희 PD가 복귀한다. '나는 가수다' 시즌2에는 기존 시즌1 출연 가수들과 거물급 새 가수들이 섭외 리스트에 올라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는 18.2%, SBS '일요일이 좋다'는 1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룰루랄라'(위)-'나는 가수다'.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