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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탤런트 이매리가 일찍 봄을 맞아 커피전문점 커피베이 서울 교대점에서 인터뷰를 갖었다. 이매리는 얼마전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생체나이를 전문병원에서 측정한 결과 자신의 나이보나 10년 아래로 나와 주위의 부러움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피부관리 노하우를 방송에서 공개했다.
방송에서 이매리는 피부는 타고 날수도 있지만, 건강한 식단과 함께 꾸준한 운동, 행복한 마음을 갖는것등 후천적인 요인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자신이 직접 만든 새우젓을 이용한 건강 조미료에 대한 소개도 잊지 않았다.
이매리씨는 연예인중에서도 나이를 잊은 동안 연예인으로 손꼽히며 지난해 화장품 모델과 함께 드라마와 쇼오락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오며 사랑을 받았다. 그녀는 지난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올해의 계획중 첫 번째는 뷰티전문가 과정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씨는 올해 숙명여대 향장대학원 과정에 합격해서 석사과정을 밟는다. 평상시 자신의 피부를 관리하는 노하우에 보다 전문가적인 과정을 공부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근 들어서 동안 뿐만 아니라 생체나이와 생체동안에 관심이 많아지는만큼 보다 젊게 살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전문가 과정에 도전장을 내민 것.
한편, 이매리는 SBS 드라마 '신기생뎐' 촬영때 의심되었던 희귀병인 부신피질 호르몬저하증에 대해서는 촬영을 끝내고, 2차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아무 이상이 없는 건강한 것으로 나왔다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당시에 얼굴이 붓는 현상은 드라마에 나오는 춤을 추는 장면을 완벽히 소화해 내기 위해서 하루 6시간동안 무려 4달간의 춤연습을 강행한 후유증으로 판명됐다.
이매리는 오는 27일부터 방송이 되는 TVN 일일드라마인(월~목) ‘노란복수초’에서 주인공을 맡은 이유리를 도와주는 교도관역으로 캐스팅되어 바쁜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다.
[이매리. 사진 = 커피베이 제공]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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