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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슈퍼주니어 멤버로 활동했던 중국인 멤버 한경이 열애설에 결혼설이 불거졌다.
중화권 현지 언론은 최근 한경과 그의 여자친구인 모델 장카이퉁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한경과 장카이퉁 그리고 그들의 부모를 포함한 일행 6명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몰디브로 여행을 갔다”며 “이후 두 사람은 흑룡강에 있는 한경의 부모님을 만났고, 영화관을 찾아 영화도 봤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열애설은 15일 중국 네티즌이 자신의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을 제기하면서 비롯됐다.
이 네티즌은 "한경이 장카이퉁의 부모와 함께 몰디브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주장에 다른 네티즌 역시 한경과 장카이퉁이 함께 공항에 나타난 모습의 사진을 인터넷에 게재하면서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두 사람은 앞서 영화관을 함께 찾은 사진도 공개되면서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열애설 직후 장카이퉁의 소속사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연예인의 사생활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열애설의 사실여부를 확인중"이라며 즉답을 피한 상황. 한경 측 역시 공식 입장을 전하지 않은 상태다.
[사진 = 한경]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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