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달샤벳의 지율이 처음으로 여주인공을 맡아 영화에 도전했다.
지율은 단편영화 '그녀의 이야기'(감독 윤태식, 제작 인어스)에 주인공 한나 역에 발탁돼 최근 촬영을 마쳤다. 영화 '원더풀 라디오'와 '파파' 카메오 이후 첫 주연작이다.
극중 한나는 남자친구(박상혁 역)와의 추억이 깃든 사랑의 장소를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담는 소녀로, 지율은 하와이로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모습을 감성적으로 연기해냈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데뷔 후 첫 키스신에 도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그녀의 이야기'는 아름다운 추억이 있는 공간을 폴라로이드로 담는 소녀의 이야기를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전주국제영화제를 포함해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서울세계단편영화제 등에 출품할 예정이다.
최근 개인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 지율은 달샤벳의 신곡 '히트 유(Hit U)'로 파워풀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단편영화 '그녀의 이야기'의 여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친 달샤벳 지율. 사진 = 해피페이스엔터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