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인턴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팬들에게 다가간다.
포항은 27일 오후 포항 롯데시네마 8층 8관에서 ‘My Way, Steelers Way! 포항 스틸러스 팬즈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포항 선수단이 팬들과의 만남을 통해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선홍 감독을 비롯한 포항 선수단 전원이 참석해 팬들과 뜻 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포항 출신 웃찾사 개그맨 4WD가 진행하는 팬즈데이에는 포항이 새롭게 영입한 신인 선수들을 소개하는 자리와 함께 선수들의 장기 자랑 등 알찬 프로그램들이 구성됐다. 행사 후에는 영화 ‘페이스 메이커’를 관람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 참석 인원은 선착순 270명으로 포항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1일부터 25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행사장 규모 제약 문제로 인해 신청 순서 1번부터 220번까지는 지정 좌석을 배분하고 이후 270번까지는 자율 좌석 혹은 계단 및 복도로 자리를 배정한다.
한편, 포항은 3월 3일 울산을 상대로 2012시즌 K리그 홈 개막전을 갖는다.
[사진 = 포항 스틸러스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