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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SBS '짝' 연상연하 커플이 실제로 결혼 계획을 밝혔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짝'에서 만나 실제 커플이 된 사람들을 찾아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렸다.
이날 '짝' 애정촌에서 만나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던 7기 남자 2호 조용진(26) 씨와 여자 3호 김진이(27) 씨 최근 결혼을 결심하고 양가 부모님께 승락받은 사연을 전했다.
두 사람은 "커플이 된 이후 1년 가까이 만남을 지속했고, 진지하게 곧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알렸다.
조용진 씨 어머니는 두 사람의 결혼발표에 눈물을 글썽이며 "결혼한다니까 너무 섭섭하다"고 속내를 내비치며 예비 며느리인 김진이 씨를 "같은 여자로서 하고 싶은 일을 하는게 멋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조용진 씨는 김진이 씨와 함께 2년 전 간암으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납골당을 찾아 인사를 드렸다.
[연상연하 커플 조용진, 김진이 씨. 사진 = SBS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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