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인턴기자] 경남FC가 세계적인 브랜드인 험멜과 손을 잡았다.
경남은 22일 구단 메가스토어에서 전형두 경남 대표이사와 변석화 대원이노스(험멜코리아)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와 최진한 감독, 선수, 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험멜코리아와 용품 후원 협약식을 갖았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험멜은 유니폼과 각종 의류 등의 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형두 경남 대표이사는 “한국축구 발전에 노력해온 험멜코리아에 경의를 표하며, 우리 선수들이 날개를 단 듯 가벼운 몸으로 유니폼을 입고 정열적인 경기를 펼쳐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약식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에 변석화 험멜코리아 회장도 “오늘 경남과의 스폰서 계약을 통해 경남 축구가 더욱 발전하고 승강제에서 반드시 좋은 성적으로 살아남아 경남이 훌륭한 팀으로 성장하고 더 많은 팬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 오는 3월 4일 대전을 상대로 2012시즌 K리그 홈 개막전을 갖는다.
[사진 = 경남FC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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