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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미국의 팝가수 리한나가 자신을 폭행해 논란을 샀던 전 남자친구 크리스 브라운과 새 싱글을 발표했다.
리한나와 크리스 브라운은 자신들의 곡인 '버스데이 케이크(Birthday Cake)'와 '턴 업 더 뮤직(Turn Up The Music)'에 각각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리한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브라운과 대화를 주고 받았으며, 브라운과의 작업한 사실을 알리며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이별 후 3년만에 재회한 두 사람의 모습에 일부 팬들은 둘이 재결합하는 것이 아니냐며 궁금해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자신을 폭행한 옛 남자친구와 다시 작업할 수 있느냐고 비아냥 거리며 비난하기도 했다.
리한나는 지난 2009년 그래미 시상식 전날 브라운으로부터 얼굴을 가격당하는 등 폭행을 당했다. 이로 인해 브라운은 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폭행을 휘두른 전 남친 크리스 브라운과 새 싱글을 발표한 리한나(위), 크리스 브라운. 사진 = 유니버설 뮤직 코리아 제공, '턴 업 더 뮤직'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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