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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전지현(31)과 이영애(41)의 친분이 화제로 떠올랐다.
이영애는 지난 20일 남산의 한 호텔에서 쌍둥이의 돌잔치를 열었다. 돌잔치는 가족과 절친한 지인들만 참석했으며 연예인으로는 유일하게 배우 전지현이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의 측근은 "두 사람이 다른 사람의 소개로 만나게 된 것 같다"며 "전지현이 이영애를 친언니처럼 생각하고 따르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영애를 쏙 빼닮은 쌍둥이의 돌잔치에서는 아이들의 성장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상영됐고, 이영애 정호영 부부의 영상편지가 공개됐다. 이와 함께 하객들의 축복 속에 돌잡이 이벤트, 퀴즈 타임, 주례를 맡았던 목사님의 덕담 등이 진행됐다.
이영애는 쌍둥이에게 "자라면서 엄마 아빠 말 잘 듣고 제발 반항하지 말고….(웃음) 엄마는 다른 건 바라지 않아. 착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면 돼. 알겠지? 우리 아가야 사랑해!"라는 말을 전했다.
[돌잔치 중인 이영애와 아들(왼쪽), 전지현(오른쪽). 사진 = 우먼센스 제공, 마이데일리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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