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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MBC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셰인의 한글 작사가 화제다.
캐나다 국적인 셰인은 23일 발매된 싱글 ‘썸머 러브’(SUMMER LOVE)를 통해 처음으로 한글 작사에 도전했다. 특히 자신의 첫사랑 경험을 바탕으로 노랫말을 써 눈길을 끈다.
셰인은 “‘썸머 러브’는 사랑하는 그녀에게 고백을 하고 싶은 수줍은 소년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성년과 미성년 사이에 서 있는 저와 비슷한 나이의 리스너들을 비롯해 바쁘고 지친 일상과 사회생활로 지치신 분들이 들었을 때 살짝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곡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로써 셰인은 “한글로 반드시 가사를 쓰겠다”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게 됐다.
셰인의 ‘썸머 러브’는 영국 팝 스타일의 음악으로 경쾌한 리듬과 셰인의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한글 작사에 처음 도전한 가수 셰인. 사진 = 룬 커뮤니케이션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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