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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할리우드 스타 리즈 위더스푼과 '디스 민즈 워' 맥지 감독의 레드카펫 행사에 1600명 이상의 팬들이 몰릴 예정이다.
리즈 위더스푼과 맥지 감독은 오늘(23일) 오후 7시 25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영등포 CGV 에서 진행되는 공식 내한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한다. 이 외에도 시사회에 참석해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두 사람은 다른 나라를 거치지 않고 오로지 한국만을 위해 비행기에 올랐다. 특히 리즈 위더스푼은 내한 전부터 한국을 방문해 보고 싶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
'디스 민즈 워'의 수입과 배급을 맡고 있는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두 사람을 보기 위해 시사회에 참석하는 팬들은 1600명 이상이다. 영화를 보지 못해도 레드카펫 행사만을 위해 극장을 찾겠다는 사람들도 많은 만큼 행사장에 운집하는 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실제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빨리 가서 앞자리를 맡아야 겠다", "내 눈으로 리즈 위더스푼을 꼭 봐야 한다", "살아생전 여신님을 꼭 보고 싶다" 등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영화 '디스 민즈 워'는 리즈 위더스푼, 톰 하디, 크리스 파인 주연의 코믹 액션 영화다. '미녀 삼총사'와 '터미네이터: 미래 전쟁의 시작' 등을 만든 맥지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오는 29일 개봉한다.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하는 맥지 감독(왼쪽)과 리즈 위더스푼(오른쪽).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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