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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영애의 어린시절과 그의 딸 모습이 똑같이 닮아 화제다.
23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영애의 어린시절 모습과 현재 딸의 모습을 비교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는 지난 20일 서울 남산의 한 호텔에서 이란성 쌍둥이의 돌잔치를 열었다. 이 모습은 여성지 우먼센스를 통해 공개됐고, 네티즌들은 그의 어린시절을 쏙 빼닮은 딸의 모습을 보고 놀라워 했다.
보도에 따르면 무엇보다도 눈길을 끈 것은 쌍둥이의 외모로, 알록달록 예쁜 한복을 입은 쌍둥이는 부모의 좋은 유전인자를 고스란히 물려받아 하객들의 탄성 속에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특히 달걀형 얼굴의 쌍꺼풀진 동그란 눈을 가진 딸은 오똑한 콧날까지 이영애를 쏙 빼닮아 보는 이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날 이영애는 쌍둥이에게 "자라면서 엄마 아빠 말 잘 듣고 제발 반항하지 말고….(웃음) 엄마는 다른 건 바라지 않아. 착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면 돼. 알겠지? 우리 아가야 사랑해!"라는 말을 전했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 2009년 8월 미국에서 사업가인 재미교포 정호영 씨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2월 이란성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어린시절 이영애(왼쪽)와 그의 딸(오른쪽).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 캡처. 우먼센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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