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카라가 올해도 일본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
카라는 22일 발매한 '스텝(STEP)'의 일본어 번안 곡으로 일본 최대 모바일 사이트인 레코초크의 착신 음원부문 데일리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기록은 일본의 최고 걸그룹 AKB48과 국내 인기 아이돌 동방신기를 제쳐 더욱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하루만에 이뤄낸 성과에 현지에서는 주간차트까지 섭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착신 음원부문 랭킹은 레코초크 공식 사이트와 8개의 모바일 음원 제공 사이트, 스마트폰 다운로드 스토어 등의 순위를 합산하여 집계되는 종합차트. 지난해 카라의 일본 발매 곡인 '고고 섬머' '윈터매직' 등이 연이어 랭킹에서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9월에는 한국어로 발매된 '스텝'의 음원 역시 1위에 오른 바 있다.
지난 18일과 1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카라는 오는 4월부터 일본 5개 도시를 포함한 대규모 아시아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 = '스텝'으로 일본 최대 모바일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한 카라]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