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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국내 최장수 아이돌그룹 신화의 컴백을 전 세계 팬들이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됐다.
신화는 오는 3월 5일 서울 청담CGV에서 ‘14주년 컴백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설 계획인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로 전 세계 팬들이 지켜볼 수 있게 했다.
신화 측은 “4년 만에 신화의 모습을 보여드리는 첫 자리인 만큼 14년을 함께 해 준 팬들과 나누고 싶다는 멤버들의 바람에 따라 실시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생중계는 신화의 컴백 음반과 콘서트를 담당한 CJ E&M 측에서 적극 지원한다. 유럽을 비롯해 북미, 남미,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지의 세계 200여 국가 K-POP 팬들도 글로벌 엠넷닷컴에 접속하면 신화의 기자회견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신화컴퍼니 대표이사인 에릭은 한편 “4년 만에 신화로 뭉치는 첫 공식 자리를 전 세계 팬들과 함께 하게 돼 벌써부터 설렌다”며 “많은 분들이 우리의 컴백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면 정말 행복할 듯하다”고 말했다.
[오는 3월 5일 전 세계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컴백 기자회견을 갖는 그룹 신화. 사진 = 신화컴퍼니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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