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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아이유가 일본 데뷔를 한 달도 남기지 않고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보아 이후 오랜만에 솔로로 열도 공략에 나서는 것이라 국내는 물론 현지에서도 관심이 뜨겁다.
아이유는 오는 3월 21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앨범 '굿 데이(Good Day)'를 발매한다. 일본에서는 아이유의 '굿데이'에 대해 5주 연속 1위를 기록한 곡, 아이유의 뛰어난 가창력과 '3단 부스터(3단 고음)'을 들을 수 있는 노래라고 소개하며 높은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한정반 A, B, 통산반 3가지 형태로 출시된다. 아이유는 앨범 구매자를 상대로,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삿포로 도쿄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등지에서 '아이유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유는 내달 3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 14회 도쿄걸즈 콜렉션 2012 스프링/섬머' 무대에 올라 데뷔곡 '굿 데이'를 선보인다.
이미 지난 1월 24일 시부야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오챠드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열고 현지 팬들과 처음으로 만난 아이유는 이후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일본 진출 초읽기에 나섰다. 이미 팬들은 아이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에 매료돼 데뷔만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 3월 21일 일본에서 데뷔하는 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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