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첫 영화들고 日 유바리영화제 참석…일·영어 실력 과시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최송현이 일본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방문했다.

최송현은 자신의 첫 스크린 주연작인 영화 '영건 인 더 타임'(감독 오영두)이 제 23회 일본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비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돼 23일 오후 개최된 개막식과 오프닝 파티에 참석했다.

그는 개막식 후 열린 오프닝 파티에서 유창한 일본어와 영어 실력을 발휘해 영화제 관계자들에게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여배우로 주목받았다는 후문이다.

'영건 인 더 타임'은 지난해 SF영화 '에일리언 비키니'로 이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오영두 감독의 작품으로, 최송현은 영화에서 고고학자 역을 맡아 스크린에 데뷔했다.

한편, 최송현이 출연한 '영건 인 더 타임'은 24일 오후 4시 상영될 예정이다.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석한 최송현. 사진 = 토비스미디어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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