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포크송 감성그룹 '동물원'의 명곡들이 새롭게 탄생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2') 녹화에서는 8,90년대 젊은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던 그룹 '동물원'이 전설로 출연했다.
과거 '불후2' 고정 멤버였던 박재범은 이날 새롭게 등장해 '동물원'의 대표곡인 '널 사랑하겠어'를 R&B 힙합스타일로 편곡해 팝핀 퍼포먼스와 랩까지 선보여 파격무대를 펼쳤다.
알리는 '변해가네'를 컨트리 음악으로 편곡해 색다른 느낌을 선사했고, 이정 역시 숨겨둔 록 보컬을 뽐내며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를 열창해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강민경은 깜짝 놀랄 특별 게스트를 직접 섭외해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석을 술렁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전설 '동물원'의 음악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임태경, 이정, 성훈, 강민경, 알리, 신용재, 박재범의 무대는 25일 오후 6시 15분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