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장동민, 새롭게 바뀐 '비틀즈코드2' 이끈다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개그맨 유상무와 장동민이 M.net '비틀즈 코드 시즌2'(이하 '비틀즈코드2')에 MC로 합류한다.

24일 M.net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유상무와 장동민이 '비틀즈 코드2'에 MC로 투입됐다. 이날 '비틀즈 코드2' 타이틀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 외에도 2~3명 정도의 MC가 출연할 예정이다. 몇 몇 후보군을 정해놓고 조율 중에 있다. 한 명은 출연진이 가수들과 작곡가 등인만큼 가요계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가수 출신의 예능인으로 알아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비틀즈 코드1'에 많이 적응되신 것 같은데, '비틀즈 코드2'는 시즌1과 완전히 새로운 포맷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틀즈 코드2'는 2월 말 첫 녹화를 시작해 3월 8일 첫 방송된다.

['옹달샘' 유상무-유세윤-장동민. 사진 = 코엔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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