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소' 서현·수영, 소년들 댄스무대에 벅찬 '눈물'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소녀시대가 '위험한 소년들' 때문에 울음바다가 됐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의 마지막 녹화에서는 소년들의 최종목표였던 ‘스트릿 잼 댄스대회’ 무대를 지켜 본 서현과 수영이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이날 소녀시대는 소년들이 무대에서 댄스실력을 발산하는 내내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객석에서 소년들을 응원했다. 특히 숨죽이며 소년들의 무대를 지켜본 서현과 수영은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 소년들의 모습에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결국 눈물을 쏟았다.

소년들은 11월 20일 첫 녹화를 시작으로 댄스에 첫 발을 내딛은 후 11주간 힘든 합숙생활과 피나는 노력 끝에 드디어 지난 2월 5일 ‘스트릿 잼 댄스대회’ 무대에 올라 성공적인 공연을 마치게 됐다.

소녀시대를 울린 소년들의 ‘스트릿 잼 댄스대회’ 무대는 26일 오후 7시 30분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에서 공개된다.

[사진 = JTBC 제공]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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