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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티아라 멤버 보람을 닮은 미모의 여성이 길거리에서 강동원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추운 날씨에도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거리에 나온 이 여성은 "동원오빠 저랑 결혼해주세요!"라는 문구가 쓰인 피켓까지 들고 있어 눈길을 모았다.
프로포즈의 주인공인 '길거리 청혼녀'는 배우 강동원의 오랜 팬으로, 평소 강동원을 좋아해왔다는 그는 "현재 군복무 중인 강동원이 보고 싶어 이렇게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길거리 청혼녀'의 깜짝 이벤트는 오는 3월 1일 새롭게 탄생하는 여자사심채널 FashionN(패션앤)의 후원아래 진행됐다.
이벤트를 준비한 FashionN 관계자는 "이번 깜짝 이벤트는 여자사심채널에서 진행한 첫 사심방송"이라며 "앞으로도 일반 여자 시청자들이 자신의 사심을 얼마든지 고백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동원에게 프러포즈를 한 '길거리 청혼녀'. 사진 = FashionN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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