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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방송인 정가은이 tvN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 녹화 현장을 찾았다 굴욕을 당했다.
정가은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코빅’을 찾았다 아3인(이상준, 예재형)에게 과거 졸업사진을 공개당했다.
아3인의 관객참여 개그 ‘JSA’는 공동경비구역을 배경으로 남북한 군인이 자존심 대결을 펼치는 코너로 남한군 예재형이 “우리 남한에는 오늘 방청을 온 정가은처럼 예쁜 연예인들이 많다”고 약을 올리자 북한군 이상준은 정가은의 과거 사진을 꺼내드는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갑자기 호명되어 얼떨결에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던 정가은은 굴욕사진이 등장하자 그대로 털썩 주저앉았다.
정가은은 최근 개그맨 유상무의 ‘겨드랑이 셀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에 찍힌 장소가 ‘코빅 2’ 대기실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팬들은 10라운드 방송에서 정가은을 볼 수 있을지 궁금해 하던 상황.
아3인의 코너에서 방청객과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빅’ 제작진은 “아메리카노 팀의 안영미도 정가은을 발견하고 촌철살인 멘트를 날린다”고 전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정가은은 오는 3월 방송될 ‘롤러코스터 2’를 준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 = tvN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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