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걸 예은, '드림하이2' 카메오 출연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예은이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에서 자신을 연기했다.

예은은 27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드림하이2'에서 카메오로 출연, 극중 톱스타인 원더걸스 예은으로 분해 해성(강소라 분)에게 조언을 전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날 예은은 "평소에 '드림하이2'를 즐겨 보고 있다. 극중 해성을 보면 예전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맘이 짠하고 더욱 몰입된다. 해성에게 진심 어린 격려의 말을 해주고 싶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예은의 '드림하이2' 사랑은 이뿐만이 아니다. 극중 해성이 작사 작곡한 '헬로 투 마이셀프(Hello to myself)'는 사실 예은이 직접 작사, 작곡, 가창까지 참여한 곡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수현, 아이유, 싸이로 이어지는 톱스타 카메오 군단 대열에 합류한 예은이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애청자들은 벌써부터 높은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KBS 2TV '드림하이2'에 카메오로 출연한 원더걸스 예은. 사진 = 홀림&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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