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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존박이 데뷔 직후 각종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케이블 음악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2' 준우승자인 존박은 주요 음악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아이돌 그룹 빅뱅과 1위 경합을 펼치고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독보적인 선두를 달렸다.
26일 한터차트 일간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존박은 24일 발매 하루만에 1만 3000장 전량을 판매해 추가 주문에 돌입했다.
존박의 소속사 뮤직팜 관계자는 "일부 판매처에서 조기 품절이 돼 퀵서비스로 주문을 소화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출시된 존박의 데뷔 앨범 '노크(Knock)'는 타이틀곡 '폴링(Falling)'을 비롯 '왜그럴까' '이게 아닌데' '굿데이(Good Day) 등 수록된 전곡이 차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온·오프라인 차트에서 돌풍을 예고한 존박. 사진 = 뮤직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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