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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가비'(감독 장윤현)의 히로인 김소연이 매끈한 등라인을 드러냈다.
'가비'는 다음달 15일 개봉을 확정짓고 주연 배우 주진모와 김소연의 치명적 매력을 담아낸, 일명 'Dangerous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반 누드의 김소연과 그녀의 뒤에서 듬직하게 서 있는 주진모의 모습이 담겨 있다. 'Dangerous 포스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두 남녀의 위험하고 비밀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전 화보를 통해 남다른 각선미를 선보인 바 있는 그녀는 이번엔 더욱 섹시한 무결점 뒤태를 선보이며, 고혹적인 조선 최초 바리스타 따냐(김소연)를 표현해냈다. 등라인을 따라 시선을 내리면, 권총 한 자루를 손에 쥐고 있는 모습이 고종암살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평이다.
'가비'는 명성황후 시해 사건 이후, 고종 황제가 러시아 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겼던 아관파천 시기를 배경으로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를 둘러싼 고종암살작전의 비밀을 그린 영화다. 다음달 15일 개봉한다.
[사진 = '가비' Dangerous 포스터]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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