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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절친인 가수 백지영과 유리가 홀트아동복지회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오랫동안 후원자로서 소외된 아동을 향한 애틋한 마음과 열정으로 참여해 준 백지영씨와 유리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며 "두 사람의 위촉으로 우리사회 젊은 기업인과 사회인들이 기부와 나눔에 대한 관심이 더 넓혀지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백지영과 유리는 인터넷 쇼핑몰 사업을 시작하면서 '대중에게 사랑받은 만큼 나누자'라는 마음으로 2009년부터 이 기관을 통해 기부활동을 펼쳤다. 기부금 모금을 위한 바자회 및 행사에 자사 제품을 지원했으며 백지영은 홀트후원자대축제 재능기부로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홍보대사로서 두 사람은 기부와 나눔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소외된 이웃들의 행복을 찾아주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 기관에는 백지영과 유리 뿐만 아니라 가수 션과 배우 정혜영 부부가 아동교육비 지원프로그램인 '2012 꿈과 희망지원금'을 통해 매달 10만원씩 기부하고 있다.
[사진 =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로 발탁된 백지영(왼쪽)과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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