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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우리들의 일밤'이 재개된다.
'우리들의 일밤'은 오는 3월 11일 신설 코너 '농부가'와 '탐험남녀'를 선보인다.
'농부가'와 '탐험남녀'는 코엔미디어에서 제작하는 코너로 현재 주요 출연진을 섭외 중이다. '농부가'는 아이돌 가수들이 시골을 방문해 홍보곡과 뮤직비디오를 만드는 과정을 담는다. '탐험남녀'는 남녀 연예인이 성역할을 바꿔 서로의 생활을 체험하는 내용이다.
코엔미디어 관계자는 "당초 알려진 것처럼 MBC 노조 총파업이 끝날 때까지만 제작되는 한시적 코너가 아니다. '우리들의 일밤'에 새로 투입된 것으로 총파업이 언제 끝나는 지와 상관 없이 시청자 반응이 좋으면 앞으로도 계속 방송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들의 일밤'은 지난 12일 '나는 가수다'가 시즌1을 마무리하고 휴지기에 돌입했으며, '룰루랄라'는 지난 19일 저조한 시청률 끝에 폐지됐다.
[사진 = MBC '우리들의 일밤' 공식홈페이지]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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