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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김소연이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꺾기도'에 출연한다.
김소연 측 관계자는 28일 "김소연이 29일 '개그콘서트'의 코너 '꺾기도' 스페셜 게스트로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꺾기도'는 김준호, 홍인규, 조윤호, 이상호, 이상민, 장기영 등 개그맨들이 출연해 '감사합니다람쥐'처럼 말 끝을 뜬금없이 꺾어 상대방을 공황상태에 빠뜨리는 코너다. 여기에 퍼포먼스까지 곁들여 관객들을 폭소케 한다.
평소 '개그콘서트'를 좋아해왔던 김소연은 흔쾌히 출연 섭외에 응했다는 후문이다.
김소연은 데뷔 이후 첫 출연한 사극 영화 '가비' 개봉을 앞두고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비'는 고종 암살사건을 배경으로 조선 최초 바리스타의 인생을 그린 작품이다. 개봉은 오는 3월 15일.
[김소연. 사진 = 한혁승 기자hanfoto@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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