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조인식 인턴기자] 코비 브라이언트(33·LA 레이커스)가 올스타전에서 입은 코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27일(이하 한국시각) LA 레이커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이언트의 부상 경과를 알렸다. 브라이언트는 이날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암웨이 아레나에서 벌어진 NBA 올스타전에서 드웨인 웨이드(마이애미 히트)에게 코를 가격당했다. 고의는 아니었지만 잠시 경기가 중단될 정도의 부상이었다.
브라이언트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응급처치를 받은 뒤 즉시 코트로 돌아왔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뒤 CT를 촬영하고 나서야 자신의 부상이 가볍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 CT 촬영 결과 브라이언트는 코뼈가 골절된 것으로 밝혀졌다.
브라이언트는 LA로 돌아와 이비인후과 전문의 존 렘 박사에게 진료를 받을 예정이다. 오는 3월 1일에 있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홈경기 출장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한편 브라이언트는 27일 있었던 올스타전에서 27득점을 추가, 271득점으로 마이클 조던이 가지고 있던 올스타전 통산 득점 기록(262득점)을 뛰어 넘었다. 웨이드의 파울로 인해 부상을 입은 뒤 던진 자유투는 조던과 타이기록을 이루는 득점이었다.
[코비 브라이언트.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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