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이민정이 홍자매(홍정은, 홍미란)의 신작 드라마 ‘빅’(가제) 출연 유력설에 “검토 중일 뿐이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민정 소속사 바른손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빅’의 시놉시스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현재 하반기 제작 예정인 작품 2~3편의 시놉을 동시에 받았으며, ‘빅’ 또한 출연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KBS 관계자들의 말을 빌어 이민정이 ‘빅’ 출연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시놉을 받고 검토 후 제작진 및 작가 미팅을 진행하는 등 많은 과정이 남아있다”며 “아직 출연 유력이라는 말이 나올 시기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빅’은 ‘쾌걸춘향’을 연출한 지병현 PD와 홍자매가 4년만에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 올 하반기 편성 예정이다.
[사진 = 이민정]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