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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28일 오후 서울 신사동 클럽모우에서 열린 클럽모나코 '2012 봄/여름 프레젠테이션' 포토월 행사에 그룹 f(x)의 엠버(왼쪽)가 터프하게 문을 열고 나고 있다. 설리는 여성스런 롱웨이브 헤어에 원피스를 입고 러블리한 패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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