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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1993년생의 어린 할리우드 여배우 안나 소피아 롭(19)이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인기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의 주인공, 캐리의 10대 시절을 연기한다.
미국의 연예 주간지 피플 등 외신은 최근 "안나 소피아 롭이 '섹스 앤 더 시티'의 영화판 프리퀄인 '캐리 다이어리'에 캐스팅 됐다"라고 전했다.
외신은 "'캐리 다이어리'는 1980년대 맨해튼을 배경으로 캐리의 고등학교 시절을 담을 예정이다"라며 "현재로서는 다른 주인공인 샬롯, 사만다, 미란다가 여기에 합류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라고 보도했다.
안나 소피아 롭 외에도 영화 '러블리 본즈'의 스테파니아 오웬(14)이 캐리의 여동생 역으로 출연하며, 케이티 핀들레이, 엘렌 윙 등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할리우드 신인 여배우들이 캐리의 친구들로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안나 소피아 롭(위 사진, 영화 '소울서퍼' 스틸컷 )-'섹스앤더시티' 스틸컷]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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