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가 다음달 4일에 열리는 전자랜드와의 2011~2012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 고별 이벤트로 '팬을 위한, 팬과 함께하는 아듀 2012~2012'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경기장 입구에서 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4가지 부문에 대해 경기 종료 후 팬들이 직접 시상식을 거행하는 '팬 어워드' 시상식이다.
시상부문은 2011~2012시즌 가장 최고의 활약을 펼친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되는 'MVP', 열정과 재치 넘치는 플레이로 최고의 팬 서비스를 제공한 '베스트 팬 서비스 상', 화려하지 않지만 묵묵히 헌신적인 플레이를 보여준 선수에게 수여하는 '나이츠 쉐도우(Shadow)상', 2011~2012시즌 최고의 명장면을 연출한 선수에게 수여되는 '포토제닉 상' 등 4가지 부문이다.
서울 SK는 이외에도 마지막 홈 경기에 입장하는 팬 중 선착순 5천명 에게 1회용 면도기를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경기중에도 다양한 경품을 팬들에게 증정한다.
또한 시즌권 구매 관중 둥 최연소 및 최연장자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하며, 경기 종료 후에는 팬 사인회와 포토타임이 예정돼 있다.
한편, 마지막 홈 경기를 맞아 케이블 채널 tvN에서 절찬리에 방영되고 있는 '오페라 스타 2012'에 참가해 멋진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는 가수 박기영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시구도 할 예정이다.
[가수 박기영.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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