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해를 품은 달' 4차원 패러디 '폭소'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아이돌 그룹 틴탑이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4차원으로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틴탑은 29일 오후 5시 방송되는 케이블 음악채널 Mnet 연예정보 프로그램 '와이드연예뉴스'의 '틴탑의 더 시크릿 아일랜드'에서 '해를 품은 달' 패러디에 도전했다.

진지하게 연기에 몰입하고 있는 리키와 쑥스러운 듯 고개를 숙인 채 얼굴을 가리고 있는 엘조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궁녀복을 곱게 차려 입고 뿅망치를 들고 있는 창조, 빨간 연지곤지에 커다란 머리 리본이 눈에 띄는 천지는 연우(한가인)를 재연하고 훤(김수현)이 떠오르는 곤룡포를 입고 돼지코 탈을 쓰고 있는 니엘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제공 = TOP미디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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