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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록그룹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과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M.net '비틀즈코드2'에서 MC로 나선다.
M.net 관계자는 28일 "김태원과 신동이 매주 '비틀즈코드2'에 MC로 나선다. 두 사람은 매주 게스트들을 음악적으로 냉철하게 분석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비틀즈코드'는 서로 다른 시대에 같은 삶을 사는 두 사람이 존재한다는 평행이론을 바탕으로한 독특한 콘셉트로 선후배 가수들을 나란히 초대해 재미있는 음악 토크를 선보여 왔다. 시즌2로 넘어오면서 MC였던 유세윤과 윤종신이 빠지고 김태원과 신동이 투입된 것. 두 사람 외에도 장동민과 유상무가 합류해 본격적인 토크 배틀을 벌인다.
연출의 김재훈 PD는 "두 MC다 화려한 음악 활동을 바탕으로 한 풍부한 음악적 지식은 물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증명한 재치 있는 입담이 시청자들에게 시즌1 못지 않은 큰 재미를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김태원과 신동이 MC로 나서는 '비틀즈코드2'는 오는 3월 8일 밤 9시에 첫 방송한다.
[김태원-신동. 사진 = M.net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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