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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그룹 제국의아이들의 민우가 일본의 배우, 가수와 함께 3인조 유닛을 결성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사히 TV에서 준비한 '브레이크 아웃(Break Out)'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13일 공개될 예정이다.
그 주인공들은 일본에서 뮤지컬 '테니스의 왕자'와 영화 '그대를 향한 멜로디' 등에 출연한 사사키 요시히데와 비주얼 록밴드 MASQUERADE를 거쳐 현재 α【:alpha】로 활동중인 니카이도 하야토로, 팀명은 '쓰리피스 러버스(3Piece Lovers)'이다.
쓰리피스 러버스는 프로그램을 통해 개개인에 대한 소개부터 결성 과정, 하나의 음악을 만들어가면서 생기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매주 공개한다. 또한 향후 방송 활동, 음반 발매와 공연을 선보여 일본 내 인지도를 최대한 높인다는 계획이다.
민우의 소속사 스타제국측은 "처음 제안을 받고 고심을 거듭했지만 민우 본인도 좋은 기회라 생각해 출연을 결정했다"며 "민우가 이를 위해 몇 달 전부터 일본어 공부에 매진하며 현지 문화를 익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에서 3인조 유닛을 결성해 활동하는 제국의아이들 민우. 사진 = 스타제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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