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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날로 늘고있는 독설 실력으로 관심을 모았다.
지난달 2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몸짱우열반' 특집에 조영구 주영훈 전혜빈 2PM 찬성이 출연했다.
이날 주영훈은 90년대 최고 히트곡들을 쏟아낸 작곡가였던 만큼 과거 자신의 화려한 작곡활동을 알렸다.
그는 "당시 음악프로그램 '가요톱10'의 10위권 순위에 내가 만든 곡이 총 7곡이나 올랐다"며 "터보, 성진우, 육각수 등 모두 내가 만든곡으로 인기를 얻었다"고 자랑을 늘어놨다. 이어 "엄정화 '몰라'를 제외한 대부분 노래는 내가 다 작업한 곡이다"고 덧붙였다.
규현은 "요즘 곡도 안 쓰는데 생계는 어떻게 책임지나. 물러나겠다는 건가"라고 MC들도 머뭇댄 말을 과감하게 던졌다. 이에 규현은 '독한 아이돌'이라는 '독돌'이라는 별명을 얻어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 사진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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