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가수 타이거 JK가 거지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타이거 JK는 최근 진행된 SBS 시트콤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녹화에서 거지로 분했다. 그는 도롱뇽 점집에 몰래 들어가 숨어 사는 타이거 역을 맡아 코믹 연기를 펼쳤다.
극중 도롱뇽 점집 지하에 숨어서 치킨을 훔쳐 먹고 있던 타이거는 선달(오달수 분)과 원삼(임원희 분)에 의해 발견됐다. 때마침 아버지의 원수인 X를 찾아 나서겠다며 가출을 선언한 민혁(최민호 분)을 붙잡기 위해 X로 위장했다.
또한 타이거JK는 자신의 SNS에 오달수, 임원희, 최민호와 함께 찍은 '인증샷' 등을 올리며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타이거JK가 출연하는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은 2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타이거JK(맨위), 민호-타이거JK, 임원희-타이거JK-오달수. 사진 = 정글엔터테인먼트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