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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박시후가 일본 3개 도시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
박시후는 오는 29일과 31일 그리고 내달 3일 각각 일본의 오사카, 나고야, 도쿄에서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시후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팬미팅은 박시후가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무대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오는 4월3일 생일을 맞는 박시후의 생일 파티도 겸해 진행된다.
지난 2010년 도쿄에서 열렸던 드라마 '검사프린세스' 프로모션 이벤트 이후 국내 활동에 주력해오던 박시후의 일본 팬미팅 소식에 일본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야기 엔터테인먼트는 "추첨으로 이루어지는 팬미팅 선행예약은 오픈 직후부터 팬들이 몰려 티켓 구입과 추가 공연에 대한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박시후는 지난 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유미 카츠라 2012 그랜드 컬렉션 인 도쿄에 초청돼 일본에 방문한 바 있다. 당시 공항에는 로비를 꽉 채울 만큼 인파가 한꺼번에 몰려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팬들의 성원에 박시후는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크랭크업 이후 곧바로 팬미팅 준비에 들어가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는 열의를 보이고 있다. 그는 일본 팬미팅을 시작으로 대만, 중국 등에 걸쳐 아시아 각국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박시후]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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