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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김응수, 이 시대 가장 핫한 ‘명품조연’ (인터뷰①)

시간2012-03-02 15:08:15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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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곽철용부터 이경식, 오지락, 그리고 윤대형까지

2007년 영화 ‘타짜’에서 군산 조폭 곽철용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김응수는 2010년 KBS 2TV ‘추노’의 섬뜩한 좌의정 이경식으로 눈도장을 찍더니, 최근 영화 ‘부러진 화살’의 부장검사 역과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에서 영의정 윤대형을 통해 가장 핫한 배우로 우뚝 섰다. “그가 나오는 작품은 다 잘된다”는 평이 넘치고 있다. “흥행 타율 8할”이라고 웃으며 자랑하는 그는 “몸은 고되지만 즐거워 춤을 출 정도”란다.

먼저 최근 승승장구에 대한 소감을 물었다. “배우로서 더 이상 기분 좋은 일이 없지. 자기가 출연한 작품이 관객 여러분들한테 호응을 받고 있다는 것만큼 기쁜 일이 없어. 영화 ‘범죄와의 전쟁’, ‘부러진 화살’, 드라마 ‘해품달’, ‘샐러리맨 초한지’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네 작품 다 반응이 좋겠구나’라고 자신을 가졌어. 시나리오가 재밌었으니까. 어떻게 내 인물을 형상화시키느냐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비교적 연기도 잘된 것 같고.”

‘해품달’ 캐릭터 형상화에 고민이 많았다는 김응수는 무표정 속에서 자신의 권력을 위해 사람을 죽이는 일 따위는 아무렇지도 않게 악행을 벌이는 윤대형에 대해 이렇게 표현했다. “‘해품달’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니체의 ‘짜라스트라는 이렇게 말하였다’를 읽고 있었는데 거기에 ‘남을 정복하고 동화하여 강해지려는 의지가 권력의지다. 권력의지는 인간 누구나 갖고 있는 보편적 욕망’이라고 쓰여 있어. 그래서 윤대형을 ‘권력을 ?는 욕망의 덩어리’라고 생각했어.”

“윤대형, 멋있는 악역이 되자고…”

그런데 ‘추노’의 좌의정과 겹쳤다. 악의 중심에 있으면서 조심스러운 행동에,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닮았다. 김응수는 “고민이 많이 되더라고, 시청자들은 기억하고 있으니까. 재탕을 해서는 안 되는 거고, 그러다가 영화 ‘적벽대전’을 봤어. 조조가 보이더라고. 조조는 왜 그렇게 사람을 죽이고 전쟁을 했느냐. 조조가 봤을 땐 왕이 백성을 먹여 살릴 정치력이 없는 거야. 그럼 멸망한다는 거야.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전쟁이야. 윤대형과 조조가 일맥상통하는 지점이지”라며 “남들이 보기엔 윤대형은 악이겠지만 윤대형 입장에서는 지극히 선이야. 왕을 상대로 정복할 것이냐 정복당할 것이냐 양자택일 상황에 놓여있는데, 어떻게 할 것이냐 이거야. 문제 해결의 방식이 살인인 게 악의 이유지. 그런데 어떻게. 그거 밖에 방법이 없는데”라고 설명했다.

김응수의 캐릭터가 드러난 탓인지 윤대형은 악역치고 밉지가 않았다. 그렇게 ‘밉지가 않다’고 말했다. 그러니 손뼉을 맞추면서 기뻐했다. “기자가 잘봤어. 이조판서에 영의정이야. 천박한 행동은 하지 않아. 한 마디 한 마디 엄격하고 품위가 있고, 희노애락을 표출하지 않고, 그런 수양을 거친 사람이야. 그건 거저 된 게 아니지. 그래서 처음부터 ‘멋있는 악역’을 하겠다고 다짐했었어.”

“(정)일우가 힘들어해”

연기에 관해 ‘급’이 다른 ‘썰’을 풀어낸 김응수는 양명군을 맡은 정일우가 걱정된다고 했다. “인터넷에 일우 안 좋은 얘기가 있는 것 같은데, 가끔 보면 힘도 없는 것 같고, 선배로서 안타깝지. 일우가 심성이 좋아. 배우가 되려는 준비가 돼있어. 연기 열정도 강하고. 다만 아쉬운 건 일우가 정통 연기를 못해봤다는 거야. ‘하이킥’ 했었는데 그거 정통 아니잖아. 정통이란 건 정극에서 왕처럼 딱딱하고 강인한 역할을 해봤냐거든. 한량은 정말 잘 하는데 아픈 연기를 할 때 조금 아쉬워. 아주 못하는 건 아닌데 좀 아쉽지. 그렇다고 너무 뭐라고만 하면 안 돼. 아픈 게 뭔지 정확히 모를 나이잖아. 도와주고 싶은데 붙는 장면이 많지 않아서 못 도와주고 있어. 연기 잘하는 사람들이 옆에서 조금만 잡아주면 금방 클 놈이거든.”

드라마 안팎에서 힘을 보태고 있는 김응수는 사실 웃기는 역할을 더 잘한단다. “요즘 판사, 회장 이런 역할 들이 들어오는데 사실 나는 웃기는 역할을 더 좋아해. ‘초한지’에서 봐봐 얼마나 웃겨. 겨운이는 나 때문에 연기를 못했어. 웃겨서. 소시민 역할을 더 하고 싶어. 허허”

(인터뷰②에 계속)

[김응수.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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