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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일본에서 가장 뜨거운 케이팝(K-POP) 열풍이 중심지인 도쿄를 지나 최남단에 위치한 작은 섬인 오키나와까지 뻗었다.
아이돌 그룹 카라 2PM 인피니트 레인보우, 보컬그룹 먼데이키즈 제이심포니 등은 오는 4일 일본 오키나와 세루라스타디움나하에서 '월드큐직 페스티벌 인 오키나와(World Music Festival in OKINAWA)'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의 1부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 '검사 프린세스' 등의 OST를 만들었던 오준성의 곡으로 꾸며지는 '오준성 드라마 콘서트'가 진행된다. 2부는 케이팝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들이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뜨거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동안 도쿄를 중심으로 진행됐던 국내 가수들의 공연이 오키나와까지 넓혀지면서 일본 전국을 휩쓴 케이팝의 열기를 실감하게 했다.
[사진 = 일본 오키나와에서 공연을 펼치는 카라(위)·2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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