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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개그맨 김경진이 개그를 하는 데 있어 방송사간 벽이 있다고 털어놨다.
김경진은 1일 뉴스채널 YTN '뉴스 앤 이슈-이슈 앤 피플'에 출연해 "개그맨으로 활동을 하고 싶은데 MBC 개그가 폐지돼서 안타깝다"며 "벽이 있더라. 제가 tvN에 접촉했다가 걸려서 큰일날 뻔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개그 프로는 1주일 동안 투자해야 하는 시간이 많아 2개를 하지 못한다"고 부연 설명 했다.
이와 함께 "저는 어렸을 때 과학자가 꿈이었다. 과학을 굉장히 좋아했다. 어느날 개그맨이 꿈이었던 형이 자질이 있다고 해서 시험을 봤는데 MBC에 수석으로 붙었다"며 "그 형은 5년 동안 빌빌대대가 KBS에 붙었다. 그 형이 풀하우스의 정승환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경진. 사진 = YTN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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