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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가 '대세돌'의 진면목을 발휘했다.
인피니트는 해 오는 4월 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앵콜 콘서트 '세컨드 인베이젼-에볼루션(Second Invasion – Evolution)'를 매진시켰다.
지난해 9월 일본에서의 첫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해 서울, 일본, 4월 서울에서의 앵콜 콘서트까지 4회 연속 매진시켰다. 이로써 인피니트는 '콘서트 개최마다 매진'이란 이례적 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번 앵콜 콘서트는 지난달 28일 오픈과 동시 1만 석을 팔아 치웠으며 순식간에 15만명이 접속해 서버가 느려지는 현상을 빚기도 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체조경기장 규모의 매진은 쉽지 않은 기록, 더욱이 앵콜 콘서트에서의 이 같은 흥행은 더욱 어려운 일"이라며 "파워풀한 군무에도 탄탄한 가창력을 겸비한 인피니트가 공연계의 신성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열리는 앵콜 콘서트는 서울에서의 첫 단독콘서트 당시 아쉬웠던 부분들을 대폭 수정하고 무대, 음향, 조명, 특수효과 등에서 더욱 화려하고 웅장한 볼거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지난해 이어 4회 연속 콘서트를 매진시킨 인피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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